창업후기 1

런치스푼 창업 후기  (부제- 똑같이 운영해도 더 수익을 가져가는 방법)

안녕하세요 점공사와 함께 
점심장사만 연구하는 런치스푼입니다. 

저희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점심뷔페 매장을 소개합니다. 

점심뷔페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창업사례를 생생한 모습으로 
담아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본 매장이 위치한 상권은 
기존에 점심뷔페 매장들이 
주로 위치해 있는 곳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아마도 점심뷔페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주로 고층빌딩이 
밀집되어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생각하실텐데요

저희는 반대로도 생각합니다. 

직장인들의 수도 중요하지만
'경쟁' 여부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죠. 

물론 장사경험이 있고 노련하신 분들은
경쟁이 치열한 곳에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해드리지만 장사경험 전혀 없고 좀 내성적이신 분은
오히려 B급지 상권이더라도 경쟁 없는 곳으로도
추천해드립니다. 

예를 들어
피자 사이즈가 100이라고 했을때
나눠 먹는 사람이 10명이라고 한다면
10정도 씩을 나눠 먹겠지만

사이즈가 60이고 3명이서 나눠먹으면
20씩 먹을 수 있겠죠. 


본 매장은 실제로 주변에 경쟁이 
거의 없습니다. 있다고해도 저녁 장사를 
위주로 하는 일식집 점심메뉴들 하고
주변에 분식집이나 단품 메뉴전문점 등이죠.

이 매장을 운영하는 점공사 회원분도 
장사경험이 전혀 없으시고 댁도 수도권이라 매장까지 
대중교통으로 한시간 이상 오시는 분이신데요. 

처음 이 상권과 매장 보여드렸을때 
본인 얘기로 상당히 어처구니 없었다고 하시네요 

네, 이해합니다 ㅎ

기존에 보신 저희 매장들은 주로
시내중심가이면서 점심시간에 유동이 
북적북적 했던 곳들이었으니까
차이가 크게 느껴지셨던거죠. 

그런데 저희 분석으론
이 매장 주변에 소형 사무실들이 
밀집되어 있었고 비록 점심시간에 
유동은 눈에 안띄지만 그분들이 
점심식사를 해결할만 곳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회원분께는 일단 저희를 믿고 
시작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매장 하나 잘못 오픈하면 
이후에 이전을 해드리는게 
더 큰 부담이거든요. 
그래도 자신이 있었으니 
믿고 시작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ㅎ

그렇게해서 매장을 계약하고 
오픈일에 맞춰서 차근차근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막상 오픈을 하고 나니
회원님 표정이 밝으시더군요.  ^^

이 매장은 우선 1층임에도 임대료가 저렴하고
상권에 경쟁이 없는 만큼 자신있게 500원을 
더 올려서 6,500원씩 받습니다. 그리고 음식의 
가짓수도 좀 줄였네요 (재료대 절감)

결과적으로 비슷한 크기의 다른 매장에 
비해서 월 1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더 가져갑니다. 

점심장사만 연구하는 런치스푼은
저희와 함께 하시는 분들을 파트너라고 
생각하며 끝까지 책임져 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정직과 신뢰! 

점심장사 연구소 

런치스푼